2010. 8. 7. 07:23

 

에서는 한과의 폭넓은 대중화 및 세계화에의 끝없는 도전을 위하여,

2005년도 국가로부터 한과 名人으로 지정받은 김규흔 사장님의 열정으로, 

2004년 12월 21일 클러스터사업단 구성 협의를 하면서 태동하게 됩니다.

 

2007년 2월과 3월에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520번지에 박물관의 외부와 내부 공사

완료후 한식의 세계화와 한과를 지구촌 구석구석에 알리는 시발점으로 탄생 하였습니다.

 

 

  미래를 일깨워 나갈 원대한 포부로 마련되어진 한과문화박물관과 한과문화교육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과 문화의 산실입니다.

 

에서는 한과를 포천의 지역 특산품으로 집중 시키고, 나아가 국가적 차원에서 한과를 세계적인 식품으로 발전시키고자 지역 클러스터 사업인 <전통한과마을 사업단>을 발족하였 답니다.

 

그리고 그  결정체인 을 바탕으로 박물관과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한 본격적인 한과 홍보와 마케팅 연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답니다.

 

 

<한과 클러스터 사업>을 통해서는 전통 한과와 농산물 생산자의 연계 강화를 통한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전통 한과와 유관 업체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전통 식품을 개발하여 기술적 혁신 역량을 제고하고자 탄생됩니다.

 

아울러 지역 경제 발전에 일조함을 목적으로 그 기반을 다졌다고 합니다.

 

사업의 결과물로 탄생한 에서는 전통 한과 발전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보존, 보급할 준비는 물론 나아가 포천의 전통 식품 문화와

관광 자원을 결합하여 지역 경제의 총체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달성함으로써

포천을 한과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 이라고 합니다.

 

한과의 다양한 모양을 만들기 위한 틀

 

 

[한과의 정의와 유래]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과자를 가리켜 과정류(果釘類)라고 하였는데,

과정은 다름 아닌 과자를 이르는 한자어로 곧, 곡물에 꿀을 섞어 만든 것을 말한다.

 

문헌에서 과(果)란 말이 처음 쓰인 것은 『삼국유사』 가락국기의 수로왕조때 부터이다.

이 기록에서 제수로 쓰인 과는 본래 자연의 과일인데 과일이 없는 계절에는 곡분과 꿀로

과일의 형태를 만들고, 여기에 과수(果樹)의 가지를 꽂아 제수로 삼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과자의 기원은 과일이 없는 계절에 곡식가루로

과자 형태를 만든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자는 생과와 비교하여 가공해 만든 과일의 대용품이란 의미로 조과(造果)라

부르기도 하지만 근래에는 외래의 양과자와 구분하여 약과, 강정, 엿강정, 다식, 과편 등

보편적으로 알려진 우리의 전통과자를 통틀어 쉽게 한과(韓果)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이날은 해바라기씨, 건포도, 대추슬라이스 등을 이용하여 한과에 예쁜 옷을 입혀줍니다.

 

 

 

 

 

[한과의 보관법]

한과는 대부분 유탕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다공성 조직을 갖게 되기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야 고유의 맛과 향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먹고 남은 한과는 봉지에 넣고 입구를 단단히 봉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고, 밀봉하지 않으면 습도가 높을 때 변할 수 있으며, 반대로 건조할 때에는 바삭바삭해져 부서질 수 있습니다.

 

또 겨울철에는 따뜻한 곳에 30여분쯤 꺼내 놓았다가 드시면

더욱더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한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유과

 

 

엿강정

 

 

약과

 

 

다식

 

 

과편

 

 

연세대학교 어학당에 재학중인 동남아인들이 에서 한과체험을 하는 모습입니다.

서로서로 말은 잘 안통해도 행동으로,,,손짓으로 진지하게 한과를 만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들어진 한과는 조그만 박스에 예쁘게 포장하여 각자 가져갔지요.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전 의 판매부스는 이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의 마음들이 모여

부모님이나 친구 또는 연인들에게 선물할 상품도 구입하는 열의도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일정이 늦어지기도 하였지요.

 

  

한손한손이 모여 한과에 정성스레 옷을 입히는 즙청하는 모습입니다.

 

 

 

조청입니다.

 

 

에서 한국의 색다른 맛을 체험하기 위해 참석한 학생들이 한과를 튀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튀겨진 한과의 기름을 제거하는 과정입니다.

 

 

포천 을 한과의 메카로 전세계인들에게 알리고자 열심히 설명해주시고,

또 그들에게 한국의 미풍양속과 예절을 조금이라도 더 홍보하기 위하여,

처음 만날때 정갈하게 인사하는 예의범절도 몸소 알려주신 이미영선생님 입니다.

 

 

의 주변에는 명성산과 산정호수, 평강식물원, 신북온천, 허브아일랜드, 아트밸리등

다양한 볼거리와 온천욕도 즐기실 수 있으며, 또한 그 유명한 이동갈비와 이동탁주

등으로 포천으로의 여행에서 또다른 맛도 느껴 보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자세한 내용들은 http://www.hangaone.com/으로 찾아가시면 더 도움이 되실것 입니다.

Posted by 영구없다
2010. 8. 6. 01:56

물의도시 포천아트밸리 

 

 

 

아트밸리 초입에는 돌 박물관이 있다.

화강암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들이 전시되어있고 알기 쉽게 잘 설명되어 있다.

 

 

내방객들을 위한 쉼터

 

 

 

기상이 좋은 날에는 물에 비치는 반영이 끝내준다고 합니다.

 

 

 

깊이가 60m나 된다고 합니다.

 

 

소공연장-배경으로 채석하던 암벽에 영상을 띄워 공연장으로 활용한다고 합니다.

 

 

 

 

 

 

화강암의 탄생(중생대)

대륙이 충돌하며 화산이 폭발하여 공룡이 노닐던 수억년전,

지구 깊숙한 곳의 바위 녹은 물인 마그마가 솟아 오르다 지표 10여km의 지하에서 굳어진 후,

오랜 세월동안 지표층이 풍화와 침식을 겪으며 깍여 노출된 것이 화강암으로

북한산, 도봉산이 이에 속합니다.

포천아트밸리도 지난 60년대 전에는 지금의 북한산 등과 같이 아름다운 모습이였다고 합니다.

 

화강암채석(60~90년대)

60년대 후반, 외화획득과 국내 주요 건축물의 자재로 공급하기 위하여

아름답던 천주산 자락(포천아트밸리) 화강암을 잘라내기 시작하다가

90년대 중반부터 양질의 화강암이 더 이상 생산되지 않자

환경이 파괴된 채 흉물스러운 모습의 폐채석산으로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아트밸리 조성사업(2005~2011년)

환경이 파괴된 흉물스런 모습의 버려진 폐채석산을

국내 최초로 친환경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2009년 10월 24일 1차 정식개장 되었고

2011년까지 산업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중심의

예술창작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조작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방문해 보시면 좋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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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영구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