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 3. 00:53

 느타리 버섯이란?

느타리버섯은 송이버섯과(Tricholomataceae)의 느타리속(Pleurotus)에 속하는 것으로 이 속 안에는 다양한 종류를 포함하고 있다.

 


학명(Pleurotus spp)

느타리버섯은 활엽수 고사목에 자생하는 목재부후군의 일종으로
가을철에 주로 이태리 포플러 및 미루나무 등의 활엽수 고사목에서
발생하여 자라기 때문에 ‘미루나무버섯’이라고도 불리어진다.
온도 적응 범위가 넓어서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널리 분포되어 있다.

 


중국에서는 핑구(平 , 側耳),
일본에서는 히라다께(ヒラタケ),
서구에서는 바다에서 나오는 굴 모양과 같다 하여서
굴버섯(Oyster mushroom)이라고 불리고 있다.

 

 

느타리버섯의 재배과정은 균사생장기와 버섯자실체의 생육단계로 구분하는데 재배사내의 환경조건은 배지재료가 다르고 탄산가스 문제 등 자연의 환경조건과 다르므로 가능하면 자연상태에서와 같은 환경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유래와 보관 및 기타]

느타리 버섯(Pleurotus ostreatus)은 옛날부터 야생된 것을 식용하여 왔으나 1917년 독일에서 인공재배가 시작된 이후부터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버섯의 향기와 맛이 동양인의 입맛에 더욱 알맞아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일본 등에서 더욱 발전되어 현재는 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구미 각국에서도 느타리 버섯 재배가 다시 발전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야생되는 느타리 버섯은 옛날 부터 민가에서 식용되어 전통 버섯이라고 할 수 있으며 기호도가 높아서 대중적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재배시 공기와 물의 조건만 맞으면 간이시설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느타리 버섯의 재배는 사용되는 배지 종류에 따라 원목, 볏짚, 폐솜 등으로 재배를 한다.

 

 

느타리 버섯의 새안과정

01.배합-주재료(톱밥,콘코브등)여양재(이강,밀기울등)함수율(64~67%)

02.입병-입병량ㅇ(530~540/8500cc)입병높이(병어깨1.5cm)입병구멍    

    (20mm/850cc~58병)

03.살균-고압샬균(121℃ 90분살균.병내 배지온도 120℃에서 60분 유지)

04.냉각-살균후 75℃까지 예냉시킨후 병내 배지온도 17℃가 되도록 냉각

 

 

05.약10cc/850cc병.접종실온도 15℃이하 및 청정도 유지(class 100이하)

06.배양-배양실온도;22℃~24℃,습도;65%~75%,환기;3,000ppm이하,

    광;암흑,기간;30일+5~10일

07.균긁기-기핑 깍기를 하고 주수나 살수는 하지 않음,일정시간 건조 필요

08.발이-기간;전기4~5일,후기5~6일,온도;14℃~18℃,습도;60%95%,

    환기;2,000ppm이하,광;후반기 낮에만 200~500Lux

 

 

09.생육-온도;16℃~18℃,습도;60%~98%,환기;1,000~3,000ppm,  

   광;125~275Lux,기간;7일간

10.수확-균 긁기후 14일경부터 2~4일동안

11.포장-선별후 트레이 또는 box포장

12.탈병-포자 비산에 주의

 

 

[느타리버섯의 효능]

느타리버섯은 비타민 D2의 모체인 에르고르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일본 나가노현 小布마을의 한 의사는 느타리버섯이 암 치료시 부작용을 줄여주는 역할과, 면역기능을 가져 암세포의 증식을 정지시킨다고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

 

느타리버섯은 항종양, 콜레스테롤 강하, 요추동통, 근육경련, 수족마비, 면역체계 강하 등에 효과가 있는 플루란(Pleuran) 성분이 들어 있다.

 

 

느타리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성분은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성인 누구에게나 탁월한 효과가 있다. 포식, 과식과 같은 식습관에 따라 칼로리 과잉 섭취와 비만과 변비, 각종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암 등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대부분의 버섯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듯이, 느타리버섯에는 직장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의 증식을 정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대부분의 버섯은 수분이 90%이상이고, 나머지 10%는 단백질(2∼3%),지방질, 당질, 미네랄 등이다.
칼로리가 거의 없는 데다 고단백이어서 다이어트와
성인병 예방에 무척 좋은 식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더구나 버섯은 저칼로리이면서도 비타민, 미네랄 등을 포함하고 있고
비타민으로는 비타민 B2, 나이아신, 프로비타민 D가 많이 포함되어 있다
.
비타민 B2는 성장 촉진 작용이 크고 지방과 단백질, 당질의 대사에 필요한

물질이다.니아신은 피부염을 예방한다.



그리고 프로비타민 B는 먹으면 체내에서 비타민 D로 변한다.
또 버섯을 자외선에 노출시켜도 비타민 D의 양은 증가한다. 비타민 D는 뼈의

조직을 만드는데 필수적이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유아의 뼈와 치아 발육에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다음으로 미네랄 중에 가장 많은 것이 칼륨이다.칼륨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인 나트륨이 체외로 빠지게 하므로, 고혈압 예방에 좋다.또한 미네랄

중에 인()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가장 대중적인 버섯이 느타리이다. 생김새가 마치 굴처럼 생겼다 하여 굴버섯이라고도 불린다 . 콜레스테롤 제거효과와 신경강장제 효과가 매우 우수한 버섯이기 때문에 동맥경화나 정력 강화에 좋다 .

 


느타리에는 또한 베타글루칸과 셀레늄 , 그리고 RNA 복합체가 들어있어 뛰어난 항암버섯으로서도 유명하다 .
느타리 역시 표고처럼 60~70 ℃의 끓는 물는 살짝 데쳐낸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느타리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장래에 느타리 버섯계를 이끌어나갈 든든한 젊은 인재입니다.

 

느타리버섯은 말리면 너무 질겨지고 맛이 없어지기 때문에 말리지 않는 것입니다. 느타리버섯 장기보관법은 느타리와 소금을 섞어서 재워놓습니다. 물에 약간 잠기도록 하면 됩니다.

 

즉 단무지 담그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것을 꺼내어서 적당히 씻어서 소금기를 빼고 사용하면 금방 딴 것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몇달정도는 가능합니다...

 


Io_bf-BKRFwRZ0rDmnpPqgd791VNpUXzrWxBS4hp5EY,

'안전한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풍명월 청풍다감을 아시나유~~  (0) 2010.11.10
묵이야기-일월푸디스  (0) 2010.06.26
Posted by 영구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