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4. 04:30

전국 어촌체험 마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문항마을은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 마을로, 수평선을 바라보며 대국산 아래 옹기종기 모여 있는 전형적인 반농반어촌이다. 70가구에 150여명이 살고 있으며, 장수촌으로도 유명한 마을입니다.

 


바지락, 굴, 쏙, 우럭조개, 낚지 등 수산물이 풍부한 곳으로 갯벌의 출입이 용이하여 외지의 많은 체험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상에서는 휴식을 겸한 낚시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마을 앞 바다에는 아름다운 두개의 섬이 있는데, 이 섬은 상장도와 하장도라 불리며 만조 시는 어선을 이용하여 이동이 가능하나, 간조 시는 육지와 두개의 섬이 육지로 연결되는 모세현상으로 관광객이 걸어서 두개의 섬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섬에서는 해안산책과 아울러 해안에 있는 고동, 게 등 수산동식물을 채취할 수 있어 가족단위나 연인 간 아름다운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하루에 두 번 모세현상이 일어나는데 S자처럼 살짝 굽은 길이 섬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그리고 문항마을은 .3.1운동 발생지로 민족의 아픈 역사를 품고 있음과 동시에 우리 조상들의 얼과 정신이 깃든 역사 깊은 마을이기도 합니다.


⊙ 문항마을 유래

동제(마을 제사) : 마을의 안녕을 위해 제사를 지냅니다.
→음력10월 15일에 마을회관에서 제의를 지냄 마을의 오랜 풍습입니다.
방돌 : (제사를 지내기 위해 준비한 밥을 돌로 된 무덤에 묻어 두어 지신에게 대접하기 위함 이라고 합니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이 세분이 동제를 지낸다. 음식 준비하는 것을 “유사”라고 하는데 마을에서 몸이 깨끗하고 가정이 편안한 사람을 찾아 10일 정도 출타도 금하게 하여 음식준비를 하게합니다.


⊙ 기타 마을정보
 - 가구수(어가) : 69가구 186명
 - 주요시설물 : 어촌체험마을 종합안내소, 마을 회관, 문항 공동작업장, 휴게
 - 주요 특산물 : 바지락, 쏙, 고동, 미역, 젓갈. 굴젓, 곡명치젓

 

옛날 마을 이름은 구룡포라고 불리었는데 웅장한 산세와 지형이 마치 아홉 마리의 용과 흡사하다 하여 지은 이름이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현재에는 문항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어느 선비가 골목마다 글 읽는 소리가 낭랑하니 참으로 부러운 동네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 마을 풍속

동제(마을 제사) : 마을의 안녕을 위해 제사를 지냅니다.
→음력10월 15일에 마을회관에서 제의를 지냄 마을의 오랜 풍습입니다.
방돌 : (제사를 지내기 위해 준비한 밥을 돌로 된 무덤에 묻어 두어 지신에게 대접하기 위함 이라고 합니다)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이 세분이 동제를 지낸다. 음식 준비하는 것을 “유사”라고 하는데 마을에서 몸이 깨끗하고 가정이 편안한 사람을 찾아 10일 정도 출타도 금하게 하여 음식준비를 하게합니다.


⊙ 기타 마을정보
 - 가구수(어가) : 69가구 186명
 - 주요시설물 : 어촌체험마을 종합안내소, 마을 회관, 문항 공동작업장, 휴게
 - 주요 특산물 : 바지락, 쏙, 고동, 미역, 젓갈. 굴젓, 곡명치젓

 


Posted by 영구없다